물은 피부건강은 물론 다이어트나 피로회복에도 좋습니다.
그런데 물이 빠른 두뇌회전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입니다.
영국의 한 연구팀이 10대 청소년을 두 그룹으로 나누고 수분섭취와 뇌의 반응에 대해서 조사했습니다.
한 그룹은 땀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세 겹으로 된 운동복을 입히고 다른 한 그룹은 짧고 가벼운 옷차림을 하게 한 뒤 90분 동안 자전거를 타게 했는데요, 그 결과 세 겹의 운동복을 입은 학생의 경우 1kg가량의 땀과 함께 뇌 조직이 감소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계획을 세우고 문제를 푸는 능력도 현저히 떨어졌습니다.
이에 연구팀은 "땀을 흘려서 수분이 빠져나가는 탈수는 뇌의 크기뿐만 아니라 작동에도 영향을 준다"면서 "그러나 이때 한 두 잔의 물을 마시면 뇌는 다시 빠르게 정상적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땀을 흘린 후에는 반드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라"고 권했습니다.
(SBS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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