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합동 보험범죄전담대책반은 올 한해 각종 보험범죄 혐의자료 87건을 금융감독당국으로부터 넘겨받아 수사한 결과, 전문보험사기범 6명을 구속기소하고 10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적발된 범죄유형은 뺑소니 피해자 위장사기, 허위진단서 발급사기, 선박사고 수리비 허위청구, 실종 선고 후 사망보험금 편취, 외제차 고의사고 등 다섯 가지로 나타났습니다.
대책반에 따르면 뺑소니 사고를 당해 입원 중인 사람이 버젓이 백화점 쇼핑을 즐기다 검찰 수사관에게 적발되기도 했고, 카레이서가 벤츠·포르셰를 몰고 나가 고의사고를 내고는 보험금 수천만원을 타내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험범죄전담대책반은 검찰, 경찰, 금감원 등 9개 관계기관의 수사인력을 모아 각종 보험범죄에 대처하기 위해 구성한 특별수사반으로 지난 2009년 7월 발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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