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신호가 떨어지자 어그적 어그적 코끼리들이 둔탁한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네팔에서 열린 코끼리 경주대회에는 세계 각국에서 온 20마리의 코끼리들이 선두 경쟁을 벌였습니다.
채찍질 없이 300m의 경주로를 벗어나지 않고 곧장 달리도록 코끼리를 다루는 게 관건입니다.
이번 대회는 코끼리 관광에 의지해 생계를 꾸려가는 1만여 명의 네팔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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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범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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