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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사망 "북한, 중국 기업에 조문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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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거주하는 북한 무역상들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과 관련해, 중국 거래 업체들에 조문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은 지난 19일부터 베이징과 선양, 단둥, 옌지, 텐진 등에 조문소를 운영중인데, 조문객이 많지 않자 북한 무역상들이 거래처에 조문을 요구하고 있다고 대북 무역상들은 전했습니다.

무역상들은 또 "조화 크기까지 정하거나 조의금을 요구하기도 한다"며 "상대방의 체면을 세워줘야 할 것 같아 조문에 응했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도 북한 강원도에 있는 군 관련 기업이 합작 관계인 중국 쪽 인사에게 김 위원장 사망 조의금을 요구했다며, 해당 기업이 조의금 2만달러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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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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