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일본이 한·중·일 자유무역협정, FTA 체결을 위한 공식 협상을 내년 초 개시한다는데 합의했습니다.
원자바오 중국 총리와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는 25일 베이징에서 회담을 갖고 3국 FTA에 대해 뜻을 같이했다고 노다 총리가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원 총리는 "중국은 3국 FTA와 동아시아 금융협력의 진전을 촉진하기 위해 일본과 긴밀히 공조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중일 양국은 전체 결제의 60%가 달러화로 이뤄지고 있는 양국 교역에서 엔-위안화 결제를 촉진하기로 합의하는 등 포괄적인 경제 협력안을 마련했습니다.
양측은 또 작년 센카쿠(尖閣)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 선박 충돌 사건을 계기로 빚어진 양국 간 갈등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해사 문제와 관련한 차관급 대화를 정례화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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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상욱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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