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 양국이 다음주 화요일인 27일쯤 서울에서 고위급 전략대화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고위당국자는 "양국이 고위급 전략대화를 한다면 김정일 사후의 한반도 상황에 대해 소통하고 협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재 실무협의 중이고 일정이 최종 확정되지 않았으나 다음주 중으로 열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전략대화에는 박석환 외교통상부 1차관과 장즈쥔 외교부 상무부부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하고 양국 외교부의 국장급 관계자들도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략대화는 2008년 8월 한·중 정상회담 합의에 따라 매년 개최되는 것으로 이번이 네번째 열리는 겁니다.
한편 이번 전략대화는 북한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 이후 양국이 소통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 속에서 열리는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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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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