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교역을 제외한 북한의 대중 무역의존도가 올해 90%에 육박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북한 경제의 대중 의존도는 더욱 올라갈 전망이어서 북한경제의 중국 종속화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무역진흥공사, 코트라에 따르면 올해 북한과 중국의 교역액은 1년 전보다 70% 이상 늘어난 60억 달러로 남북교역의 3배가 넘을 것으로 추산됐고 남북교역을 제외한 대중 무역의존도는 90% 가까이 이를 전망입니다.
2005년 52.6%였던 북한의 대중 무역의존도는 지난해 처음으로 80%를 넘어섰습니다.
반면 남한과 북한의 교역액은 천안함 북침사건과 연평도 포격사건 등으로 인한 남북경색으로 올 들어 10월까지 14억 달러로 1년 전보다 12% 이상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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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원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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