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한 무면허 운전자가 도로 한가운데에 차를 세워놓은채 잠이들어 경찰과 119 구조대가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22일 아침 6시 15분쯤 울산시 남구 달동 목화예식장 사거리에서 31살 김모씨의 승용차가 멈춰 서 있는 것을 다른 운전자들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출동한 경찰과 119구조대가 승용차를 흔들어 운전자 김씨를 깨우려 하자 김씨는 잠결에 가속패달을 밟아 가로막고 있는 경찰차를 들이 받았습니다.
지인들과 연말 회식을 마치고 면허취소 정도의 만취상태로 운전을 했던 김씨는 119 구조대가 공구로 창문을 부수고 나서야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경찰은 김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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