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을 일으킬 우려가 있는 프랑스제 가슴성형 보형물이 전세계 65개국 이상으로 수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FP 통신은 프랑스 보형물 업체 PIP의 지난해 파산 신청서에에 따르면 연간 유방보형물 생산량 10만개 중 약 84%가 최소 65개국으로 수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주요 수입국은 베네수엘라, 브라질 등 남미지역이며 영국,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으로도 다량 팔려나갔으나 한국에는 수입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일간지 리베라시옹은 이를 근거로 외국 여성 약 30만명이 이 보형물로 수술을 받았을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프랑스 정부 특별위원회 조사결과 이 보형물을 삽입한 여성 8명에게 유방암이 발병했으며 이 가운데 1명은 이미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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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상욱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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