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후 차기 지도자로 지목되고 있는 김정은 주변에서 장성택, 김설송, 김정남을 중심으로 한 3개 계파의 치열한 권력 투쟁이 시작됐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21일자 인터넷판 기사에서 김정은의 젊은 나이와 경험 부족의 틈을 노련한 권력 실세들이 비집고 들어올 가능성이 열려 있고, 이는 "김정일이 바라던 승계와는 큰 차이가 나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신문은 세 인물이 김정은 뒤에서 각각 실세로 군림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가장 큰 실세는 장성택이 이끄는 계파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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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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