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공공기관이 내년 신규 채용을 크게 늘립니다. 청년 인턴 경험제는 우대 받을 수 있습니다.
정명원 기자의 보도 잘 들어보시죠.
<기자>
100여 개 공공기관이 취업준비생들을 상대로 설명회를 하는 자리.
높은 인기만큼 궁금한 점도 많습니다.
[배충식/한전 글로벌 HR팀 차장 : 저희는 각 단계별로 서류전형에 쓰던 자료는 다 버립니다. (제로베이스로 하나요?) 네.]
내년엔 4년 동안 신규 채용을 하지 않던 LH 공사가 500명을 뽑는 등 주요 공기업이 채용 규모를 늘리면서 올해보다 40% 많은 1만5000여 명을 뽑습니다.
이 가운데 20%는 고졸자를 우선 채용합니다.
청년 인턴 규모도 내년에는 늘어납니다.
기획재정부는 내년 공공기관 청년인턴 채용 규모를 1만2000여 명으로 확정했고, 이 가운데 4830명을 공기업에서 뽑기로 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1060명, 한전이 855명, LH공사가 500명을 각각 청년 인턴으로 채용합니다.
청년 인턴의 근무기간은 최소 5개월에서 12개월 까지이며 급여는 월 80만 원에서 110만 원 사이에서 해당 공공기관이 자율적으로 정합니다.
정부는 또 공공기관이 정규직을 채용할 때는 신규 채용의 20% 이상을 인턴 경험자 가운데 선발하도록 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