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주재 북한대표부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분향소를 설치하고 조문객을 받기 시작했지만 분향소 주변은 다소 한산한 분위기였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직접 조문에 나설 계획이 없다고 유엔의 한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회원국 정상의 분향소가 설치됐을 때 사무총장이 직접 조문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번에는 여러가지 측면을 감안해 직접 가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대신 유엔 소속 고위 외교관 중에서 아샤 로즈 미기로 사무부총장이 분향소를 방문해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뉴욕주재 외국 공관의 기관장 중에서는 리바오동 주유엔 중국대사가 분향소를 다녀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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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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