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기업들의 설비투자는 증가세를 이어가지만 올해보다는 위축될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기업 천여곳을 조사한 결과 기업들은 내년 설비투자를 올해보다 평균 4.1% 늘릴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조사보다 2%포인트 가량 감소한 수준입니다.
내년에 대기업은 5.6%, 중소기업은 3.3% 투자를 늘리겠다고 답해 중소기업의 투자 감소폭이 더 컸습니다.
'내년 투자를 올해보다 늘리겠다'고 응답한 기업은 전체의 61.4%였으며 올해와 비슷하거나 줄이겠다는 답은 각각 15.3%, 23.3%로 집계됐습니다.
투자확대의 걸림돌을 묻는 질문에는 73.5%가 '경기전망 불확실성'을 꼽았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한정원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