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분기 상장기업의 성장성과 수익성이 모두 크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기업의 성장성을 보여주는 지난 3분기 상장기업 매출액 증가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로 2009년 4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기업의 수익성을 보여주는 매출액 영업이익률도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1분기 6.3%에서 3분기 5.3%로 낮아졌습니다.
올 들어 9월까지 현금흐름은 영업활동을 통한 현금유입이 줄고 유출은 늘면서 업체당 평균 마이너스 17억원을 기록해 자금사정도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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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