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북한 관련 주무 부서인 통일부도 24시간 대책반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개성공단을 제외한 방북은 당분간 허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통일부 가보죠.
이한석 기자! (네, 통일부에 나와 있습니다.) 북한 당국이 전통문 보내온 건 아직 없죠?
<기자>
당초 정부에서는 김 위원장이 사망함에 따라 북한 내부에서 돌발상황이 발생하는 것 아니냐는 일부 우려섞인 관측이 제기되기도 했었는데, 현재까지는 전통문도 없고 새로운 움직임도 포착된 게 없습니다.
정부는 현재 북한의 비상사태에 대비해 통일부가 안보 분야, 총리실이 비안보 분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 직원이 부서별로 교환근무를 하며 24시간 비상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앞서 통일부는 개성공단을 제외한 북한 모든 지역에 우리 국민의 방북을 잠정 보류했습니다.
이 때문에 당초 오늘(20일)로 예정됐던 개성 만월대 유적발굴 관련 전문가회의와 인도적 지원 목적의 방북도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통일부는 오늘부터 정상 가동되는 개성공단에 대해서도 국민의 신변 안전을 위해 별도의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편 통일부는 정부나 민간 차원의 조문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