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 세계 주요 외신들도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을 긴급 타전하고 있습니다.
김윤수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CNN 등 주요 방송은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일제히 긴급 뉴스로 보도했습니다.
CNN은 정규 방송을 모두 중단하고 북한의 김정은 후계체제 등 김정일 사후 체제 전망과 함께 한국 정부가 비상 대응체제를 가동했다는 사실들을 잇따라 보도하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과 뉴욕타임스 등 신문들도 인터넷을 통해 속보를 보도했습니다.
일본의 NHK는 뉴스 특보를 긴급 편성해 조선중앙방송의 보도를 통역 방송했습니다.
NHK는 "최근 김 위원장의 사망을 예고하는 징조는 어디에도 없었다"면서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중국의 신화통신은 김 위원장의 사망소식과 함께 한국군 당국이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는 소식을 긴급 뉴스로 보도했습니다.
AP와 AFP, dpa 등 세계 유수의 통신사들도 김 위원장의 사망소식을 앞다퉈 1보로 타전했습니다.
AP는 "북한의 변덕스럽고, 불가사의한 김정일 지도자가 숨졌다"면서 김 위원장이 뇌졸중을 앓았지만, 최근 중국과 러시아를 방문한 사진이나 영상에서는 건강한 것처럼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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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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