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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사망에 여야 촉각…당 지도부 긴급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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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준형 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정준형 기자! 정치권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여야 정치권 모두 갑작스런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소식에 놀라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김위원장이 정신적, 육체적 과로로 쓰러져 사망했다는 북한의 발표와 관련해 사태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잠시 뒤에 긴급 당 지도부 회의를 소집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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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늘(19일) 오후 2시에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을 의결하기 위한 전국위원회의가 열릴 예정이었는데요. 아직까지는 전국위원회의를 그대로 개최한다는 입장입니다.

박근혜 전 대표는 오후 3시쯤 전국위원회에서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대된 뒤 당 쇄신안을 밝힐 입장이었습니다. 이 때 박 전 대표가 김정일 위원장 사망과 관련해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통합당도 잠시 뒤인 오후 1시에 긴급 임시지도부 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합니다.

민주통합당은 정부가 북한의 상황을 예의주시해 만반의 대책을 세워달라고 촉구했습니다.

특히 여야 모두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김위원장의 사망과 이에 따른 향후 북한의 정세 변화가 국내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고 대응 전략 마련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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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형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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