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방금 전에 들어왔던 소식입니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소식, 안정식 기자와 함께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 기자! 일단 정확하게 소식을 정리 좀 해주시죠.
<기자>
예, 그렇습니다. 사실 오늘(19일) 오전부터 북한 매체들 북한의 조선중앙TV나 조선중앙통신 여러 가지 방송 매체들을 통해서 중대 발표가 있을 것이다, 12시부터 중대 발표가 있을 것이 라는 얘기가 계속해서 반복이 됐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전례를 보면 중대발표라고 할 때 이를테면,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재추대를 됐다든가 북한 입장에서는 중요하지만 우리 입장에서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이런 내용들이 중대발표 내용으로 방송됐기 때문에 과연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 내용일 것인가에 대한 의구심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앵커>
저희도 오늘 아침부터 중대발표가 있을 것이라는 소식을 접하기는 했습니다만, 이것이 정확한 그런 내용을 확인하지 못 했었는데 일단 전해진 소식으로는 사망시점이 12월 17일 8시 30분으로 전해지고 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방금 전까지 조선중앙TV 보도를 보다가 바로 스튜디오로 뛰어올라왔는데요. 발표 내용을 보면 주최 100년, 2011년 12월 17일 8시 30분에 현지지도의 길에서 급병으로 사망했다 이렇게 발표를 했습니다.
<앵커>
네, 다시 한 번 정리를 해 드리겠습니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지금 들어왔습니다. 12월 17일 8시 30분 사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김정일 위원장의 경우에는 2008년 8월 뇌졸중으로 쓰러진 이후에 회복이 됐습니다만은 여러 가지 지병을 앓아 왔습니다. 그런데 내년에 2012년이면 김일성이 태어난지 100년이 되기 때문에 북한으로서는 강성대국 진입의 해라고 공언을 해 놨었습니다.
그러니까 내년에 뭔가 성과를 보여줘야 되는 해였기 때문에 김정일 위원장이, 제가 북한 방송을 모니터하기에도 이렇게 많이 자주 다녀도 되나 싶을 정도로 여러 가지 산업현장을 지속적으로 시찰을 했었습니다. 자강도에 가서 10일 이상 머문다거나 함경도를 간다던가 북한 변경지역을 계속 시찰했었는데 이렇게 무리하게 활동한 것이 기존에 있던 뇌졸중 질환을 악화시킨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지금 사망한 게 12월 17일이니까 그제, 이틀 전이죠. 그 전날 금요일 저녁까지만 해도 조선중앙TV에 평양에 있는 대형 마트, 우리 식으로 말하면 슈퍼마켓을 김정일 위원장이 시찰을 했다 이런 보도도 있었습니다. 이런 걸 보면 북한 방송에서 얘기하는 것과 같이 정말로 북한도 상당히 예상하지 못한 갑작스런 어떤 현상으로 인해서 김정일 위원장이 미쳐 손 쓸 틈도 없이 사망한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네, 다시 한 번 정리를 해 드리겠습니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지금 들어왔습니다. 12월 17일 8시 30분 사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17일 급병 사망이라고는 전해지고 있는데 어떤 병이라고 정확히 밝혀지진 않았습니까?
<기자>
안정식 기자의 이야기대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뇌졸중으로 쓰러진 적이 있었기 때문에 계속해서 의료진의 치료를 받았습니다만 또 왕성한 활동을 하던 중 현지 지도 중 열차에서 사망한 것으로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앵커>
앞으로 후계구도에 대해서 많이 관심을 갖게 되는데요 성급하게 예측할 수는 없지만 어떻게 진행이 될까요
<기자>
아시다시피 북한의 후계자는 결정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셋째 아들인 김정은으로 결정이 되어 있습니다.
<앵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소식을 전해드리면서 저희가 자세한 내용과 함께 후계구도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 하는데는 거기에 있습니다.
네, 다시 한번 정리를 해 드리겠습니다.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현지 시간으로 12월 17일 8시 30분에 현지 지도 중 열차에서 사망했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청와대에서도 소식이 있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청와대가 방금 전에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을 했습니다.
<앵커>
시청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정리를 해 드리겠습니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사망 한 것으로 소식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12월 17일 8시 30분에 사망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청와대에서는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 중입니다. 계속해서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될 부분은 후계구도에 관심인데 안정식 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정식 기자와 함께 앞으로의 향후 북한의 권력 이양구도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