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고 원전 주변에서 연간 방사선 피폭량이 20밀리시버트 미만인 지역 주민들은 내년 봄 피난지에서 귀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노다 요시히코 총리가 사고원전의 수습을 선언함에 따라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반경 20킬로미터 이내에 설정했던 경계구역을 내년 4월 1일 해제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의무 피난구역인 경계구역을 해제하고 연간 방사선량에 따라 3개 구역으로 재편해 방사선량이 낮은 지역은 생활 인프라가 정비되는 대로 내년 봄 주민들의 귀가를 권고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연간 방사선량 20밀리시버트 미만 지역을 '피난 지시 해제 준비구역', 20∼50밀리시버트 미만 지역을 '거주 제한 구역',50밀리시버트 이상 지역을 '귀환 곤란 지역'으로 각각 설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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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범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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