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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체감경기 '꽁꽁'…"내년 1분기 전망 어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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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의 침체 위기로 국내 기업의 체감경기가 급속히 얼어붙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전국 2천2백개 제조업체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 내년 1분기 기업 경기전망지수가 77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4분기 전망치인 94보다 17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지난 2009년 2분기의 66 이후 최저치입니다.

낙폭도 지난 2008년 말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1분기 전망지수가 24포인트 떨어진 이후 최대치였습니다.

기업들의 현장 체감경기를 0에서 2백까지 수치화한 기업경기전망지수는 100 이상이면 이번 분기 경기가 전 분기에 비해 나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많은 것을 의미하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로 해석됩니다.

세계경제 동반침체 가능성과 관련한 질문에도 응답기업의 78%가 높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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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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