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쇼핑업계에서 1위를 지켜온 일본인 관광객의 면세점 매출은 다소 줄어든 반면 중국인 관광객의 씀씀이는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 12월 중순까지 롯데면세점의 일본인 매출비중은 24.1%로 작년 같은 기간의 24.5%보다 0.4%포인트 감소한 반면, 중국인은 8.9%에서 16%로 크게 높아졌습니다.
특히 제주도 롯데면세점은 중국인의 구매규모가 일본인을 처음으로 앞질렀습니다.
면세점측은 올해 만명 이상의 바오젠그룹 관광단이 한국을 찾은데 이어 국경절 관광객도 대거 몰려오면서 중국인 매출이 많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올10월까지 입국한 중국인은 백88만9천여명으로 2백65만8천여명인 일본인보다 적지만 중국인은 가방, 화장품 등 고가 제품을 주로 구입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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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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