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 30여 명이 탄 러시아 어선이 남극 근처에서 빙하에 부딪혀 조난을 당해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조난된 선박은 선체에 구멍이 뚫려 바닷물이 배 안으로 들어오고 있고, 사고 현장 근처는 두터운 빙하들이 가로막고 있어 구조 선박이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선박에는 러시아인 15명과 인도네시아인 16명, 우크라이나인 과학자 1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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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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