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력 수급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정부가 15일부터 에너지 사용제한을 위반한 시설에 대한 집중 단속에 들어갔습니다.
시행 첫날인 오늘 수도권에선 명동, 강남역 등 20개 지역에 지경부와 지자체로 구성된 점검반이 번화가를 중심으로 단속을 펼치고 있습니다.
전력사용량이 많은 백화점 등 대형빌딩 4만 7천 곳은 난방 온도가 20도 이하로 제한되고 서비스 업종도 저녁 5시부터 7시까지는 네인사인을 꺼야 합니다.
처음 적발되면 경고장을 발부하고 두 차례부터는 과태료를 최대 300만 원까지 물릴 방침입니다.
정부는 내년 2월까지 집중 단속을 펼치며 가장 심한 전력난이 예상되는 내년 1월 중순에는 범부처 합동점검반도 가동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전기 수요가 많은 전기 온풍기와 스토브에 전기요금 정보를 표시하도록 해 절전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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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대석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