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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단체 "멈춰선 고리3호기, 시민감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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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환경단체 등 39개 단체로 구성된 반핵부산시민대책위는 15일 오전 부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어제 가동중단된 고리 원자력 3호기 등 핵발전소의 정보를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책위는 "한국수력원자력과 정부가 발전소 정기점검을 통해 시설이 안전하다고 해왔지만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계속된다"며 "고리원전 가동중단은 고리발전소 납품비리 사건이 알려진 후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발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대책위는 또 "정부는 전국에 8개의 핵발전소를 더 짓겠다는 건설 계획을 당장 중단하고, 기존 발전소의 안전을 위해 근본적이고 상시적인 감시제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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