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최초로 사법시험에 합격한 최영 씨가 연수원 수료를 앞두고 법관임용을 지원했습니다, 최 씨의 사법시험과 연수원 시험성적을 합산한 수료성적은 현재 41기 연수생 1천 명 가운데 상위 40위권 대로 판사 임용이 가능한 수준입니다.
법원 관계자는 "시각장애가 있더라도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법관 직무수행에 충분한 능력과 자질이 있다면 임용이 가능하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최영 씨는 고등학교 3학년 때인 1998년 시력이 나빠지는 망막색소변성증 진단을 받고 지난 2005년 3급 시각장애인이 됐고, 5차례에 걸친 도전 끝에 2008년 사법시험에 최종합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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