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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장난감 아니에요' 로봇 소방관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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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얼마 전 경기도 평택에서 형제 소방관 2명이 화재진압 도중 순직해서 주위를 안타깝게 했는데요. 이제 불끄는 로봇이 등장해 소방관들의 위험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노동현 기자입니다.

<기자>

소방차에 장착된 적재함 문이 열리자, 탱크처럼 생긴 로봇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장난감처럼 보이지만 화재 현장에서는 강력한 물줄기를 뿜어내며 순식간에 불길을 잡습니다.

섭씨 750도의 고열에 견딜 수 있고, 원격조종 열화상 카메라까지 갖춰져 화재현장 밖에서도 현장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최대 사거리가 40미터에 달해 소방관이 접근하기 어려운 현장에 유용합니다.

[김성헌/대전 북부소방서 진압조사담당 : 붕괴사고 라든가 폭파위험지역에 우선 투입하면 좋겠고, 또 방사능 기기, 방사능 노출된 위험지역같은데도 한번 투입해가지고 아주 유익하게 쓸 로봇이라 생각됩니다.]

소방방재청이 올해 전국 보급하는 소방 로봇은 모두 15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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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소방로봇은 대덕연구단지와 공장이 밀집해 화재위험이 높은 대전지역 소방서 2곳에 각각 1대씩 배치될 예정입니다.

대전소방본부는 사용법 교육과 성능 평가를 거쳐 곧바로 소방 로봇을 현장에 투입한다는 계획입니다.

(TJB) 노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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