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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5∼6명 탈당 가능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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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의 대표적 쇄신파인 정태근, 김성식 의원의 탈당 선언이 이른바 '탈당 도미노'로 이어질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들 두 의원과 행동을 같이해 온 권영진 의원이 탈당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으며, 다른 쇄신파 의원들도 탈당을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두언 의원은 언론과 전화통화에서 "재창당이 안될 경우 '이대로 같이 갈 수 없다'고 생각하는 의원들이 꽤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권 관계자는 "모두 대여섯명 정도가 탈당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정태근, 김성식 의원은 재창당 요구가 친박계 의원들의 반발로 무산되자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한나라당은 14일 비공개 최고중진 연석회의를 열어 쇄신파 탈당에 따른 수습책과 향후 당 운영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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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성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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