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생계형 가계대출' 잔액이 사상 처음 250조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생계형 대출금리는 지난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으로 올라 가계의 빚 부담이 가중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한국은행의 가계대출 통계를 보면 올해 3분기 은행과 제2금융권 가계대출에서 주택대출을 제외한 기타대출 잔액은 총 245조2천억원으로 1년 전보다 9.1%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타대출에는 마이너스통장 대출과 신용대출, 예ㆍ적금담보대출과 동산대출 등으로 생활비 마련을 위한 생계형 대출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생계형 대출은 은행과 제2금융권에서 모두 빠르게 증가했는데,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지난 2009년 1분기 7.1% 이후 최대 증가율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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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