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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월곡동 주택서 불…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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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저녁 6시 45분쯤 서울 월곡동 83살 원 모씨 집 안방에서 불이 나 원씨의 손자 18살 박 모군이 숨지고 원씨가 연기에 질식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집안 내부 집기 등을 태워 2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8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근 주민들은 치매 환자인 원씨가 지체장애를 앓고 있는 숨진 박군과 함께 생활해 왔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갑자기 꽝하는 폭발음이 들려 밖으로 나가 보니 불이 나고 있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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