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연구팀이 혈액을 응고시키는 기능을 지닌 혈소판을 줄기세포를 이용해 만들어내는 데에 사상 처음으로 성공했다고 교도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교토대학 에토 박사는 성체세포를 역분화시켜 만든 배아 줄기세포와 비슷한 '유도만능 줄기세포'를 혈소판으로 분화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혈소판은 쥐실험 결과 인간의 혈소판과 똑같은 수명을 지닌 것으로 확인됐고, 혈관을 손상시킨 쥐에 주입한 결과 혈액응고조직이 형성되고 출혈이 멎었다고 에토 박사는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미국혈액학회 연례회의에서 발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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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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