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원에서 실종된 70대 노인이 6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전남 무안경찰서는 12일 오전 11시10분께 무안군 현경면의 한 요양원 인근 수로에서 정 모(70)씨가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현장을 수색 중이던 경찰이 발견했다고 밝혔다.
평소 치매를 앓던 정 씨는 이전에도 10여 차례 요양원에서 나갔다가 돌아오기를 반복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주민들은 6일간 마을 주변과 비닐하우스 등을 수색했다.
정 씨는 요양원에서 400m가량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정 씨가 수로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무안=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