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미군이 이라크에서 완전히 철수하면 안보 공백이 생길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과 이라크 관리들은 이라크 군경이 국내 치안 능력은 갖췄지만, 시아파 무장집단과 같은 외부위협에 대한 방어능력은 아직 갖추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이라크 경찰은 65만 명. 28만 명은 군인인데 공군과 해군은 1만 명도 안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은 이라크군의 국방 능력 확립을 돕기 위해 150여 명을 2013년 말까지 남겨 교육 훈련을 실시하기로 이라크 정부와 원칙적으로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에 대한 면책 특권의 부여해야 한다는 미군의 입장을 이라크 정부가 거부하면서 관련 논의가 진전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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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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