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섭 관세청장은 한미 FTA 발효를 앞두고 원산지 검증을 위한 인력과 예산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주 청장은 "한-EU FTA에 이어 한미 FTA가 내년 초에 발효되면 세관업무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인력 확보가 원활하지 않아 걱정"이라고 토로했습니다.
주 청장은 한-EU FTA와 한미 FTA에서 정한 원산지 기준과 검증방식이 다르다며 인력부족을 우려해 행정안전부에 150명 증원을 요청했는데 28명만 허락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주 청장은 대기업들은 자체적으로 FTA에 대비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능력이 있지만 수출 중소기업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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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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