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반 전 탈레반에서 납치된 미군 병사가 최근 탈출을 시도했다가 사흘 만에 붙잡혔다고 영국 일간지 메일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지난 8월 말에서 9월 초 미군 포로 보 버그달 상병이 파키스탄에서 탈출을 감행했지만, 추적대에 다시 붙잡혔다고 탈레반 지휘관의 말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버그달은 지난 2009년 아프간 주둔 공수보병연대 소속 일병으로 지내던 중 아프간 동부에서 납치됐으며, 탈레반의 유일한 미군 포롭니다.
탈레반은 미군의 추적을 피해 버그달의 거처를 자주 옮기고 있으며, 미국과 석방 협상에 응할 의지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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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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