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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전 독재자 노리에가, 22년만에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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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의 전 독재자 마누엘 노리에가가 파리를 떠나 마드리드를 경유해 22년 만에 본국으로 돌아왔습니다.

노리에가는 11일 삼엄한 경비 속에서 수도 파나마시티 인근의 토쿠멘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22년만에 이뤄진 노리에가의 귀국에도 공항 일대는 별다른 집회나 소란 없이 한산했습니다.

리카르도 마르티넬리 파나마 대통령은 노리에가의 신병을 확보하면 엘레나세르 교도소로 보낼 예정이라면서 정적 3명을 납치한 혐의로 60년을 더 복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리에가는 1983년부터 파나마를 통치하다 1989년 미국의 파나마 침공으로 실각했으며 마약 혐의 등으로 미국에서 21년간 복역했고 파나마에서도 궐석재판에 부쳐져 3차례 20년형씩 총 60년형이 선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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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범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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