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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귀가 여대생 금품 빼앗은 30대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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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경찰서는 12일 심야에 귀가하는 여대생을 때리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로 박 모(3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 씨는 지난 10일 오전 2시25분께 울주군 온양읍의 한 은행 앞에서 집으로 가던 여대생 김 모(19)양을 따라가 김양의 얼굴을 때리고 금목걸이, 금반지, 디지털카메라 등이 든 가방(총 155만 원 상당)을 들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박 씨는 이날 자신의 SUV차량을 타고 돌아다니다가 택시에서 혼자 내리는 김 양을 발견하고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은행 주변 CC(폐쇄회로)TV에 박 씨의 차량이 찍혀 덜미가 잡혔다"며 "박 씨는 특별한 직업이 없어 돈이 필요해 범행했다고 진술했다"고 말했다.

(울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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