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의 경기 부진과 신흥시장의 성장률 둔화 등으로 조선, 반도체 등 국내 주력 업종의 내년 수출성장률이 위축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조선, 반도체, 자동차 등 7대 주력 업종의 수출 전망을 조사한 보고서에서 내년 조선, 반도체의 부진이 심각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전경련은 조선의 경우 지난 2008년 경제위기로 당시 수주가 감소해 내년 수출성장률이 마이너스로 전환할 것으로 예측했고, 반도체는 메모리반도체 가격 하락에 PC 시장 위축으로 2년 연속 수출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밖에도 석유제품과, 자동차, 일반기계와 철강 등도 수출 성장률이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디스플레이의 경우는 오랜 부진에서 벗어나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설 것으로 전경련은 분석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서경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