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정상들이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는 내용의 신 재정협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지만, 채무위기를 해결하는 데는 충분하지 않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 등 외신들은 미국과 유럽 증시가 상승세로 마감하는 등 시장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새 협약 자체에 열광한 것은 아니라고 분석했습니다.
외신들은 그동안 유럽 중앙은행, EBC가 국채 시장에 더 강력히 개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지만, 이번 합의로는 앞으로 EBC가 무엇을 하게 될지 분명치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협약 비준을 위해서는 일부 국가의 국민 투표까지 거쳐야 해 실제 실행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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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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