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6.25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바쳣으나 미처 수습되지 못한 채 아직도 이름 모를 산야에 홀로 남겨진 13만 영혼의 봉안식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렸다.
2000년 유해 발굴 사업이 시작된 뒤 지금까지 6천 구가 발굴됐지만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 유해는 68구에 불과하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서 DNA 감식기 등 첨단 장비를 동원해 정밀 감식을 하고 있지만 산야에서 맴돌 고 있는 많은 영혼의 흔적은 찾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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