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식품업체인 메이지가 분유에서 세슘이 검출됐다는 정보를 2주 동안이나 방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교도통신은 메이지사가 지난달 유아용 분유에서 세슘이 검출됐다는 정보를 3건이나 알고 있었으면서도 2주일 동안 자체 조사도 하지 않고 그냥 놔뒀다고 보도했습니다.
메이지사는 시민단체가 세슘 함유 사실을 통보하고 언론이 취재에 나서자 정밀 조사를 실시해 자사 유아용 분유에서 1㎏당 최대 30.8베크렐의 세슘이 검출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메이지사는 이와 관련해 세슘 분유에 관한 정보 가운데 1건은 익명이었고, 다른 2건은 인터넷에 게재됐다가 정보가 삭제돼 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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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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