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국영TV가 자국군이 격추한 미국의 무인 정찰기라며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2분 분량의 이 영상에는 이란이 지난 4일 동부지역 영공을 침범해 격추했다고 밝힌 미국의 'RQ-170' 무인 정찰기를 이란군 관리들이 조사하는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크림색의 이 항공기는 전혀 손상되지 않은 것처럼 보였습니다.
아미르 알리 하지자데 이란 혁명수비대 항공우주 사단장은 당시 혁명수비대와 이란 정규군이 공동작전을 폈으며, 전자공격으로 격추했기 때문에 무인기 훼손은 극히 적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서방의 일부 전문가들은 이 항공기가 정말 RQ-170이 맞는 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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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범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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