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의 과반수는 정부의 부패 방지 노력이 부족하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10월 말부터 한 달 동안 3천 5백 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부의 부패 방지 노력에 대해 일반 국민의 53.8%가 부정적으로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반 국민의 65.4%는 우리 사회가 전반적으로 부패하다고 응답했으며, 공직 사회가 부패하다는 응답도 56.7%로 조사됐습니다.
부패를 유발하는 주체로는 정치인이 56.6%, 고위공직자가 23.3%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으며, 부패 유형으로는 직위를 이용한 알선ㆍ청탁이 31.4%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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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식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