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론을 원천 봉쇄하고 당초 계약한 금액 한도 내에서만 쓸 수 있는 신용카드가 나옵니다.
금융감독원은 보이스피싱을 막고 무분별한 카드대출을 줄이기 위해 신규가입 신청을 받을 때 카드론 서비스 여부를 선택하는 것을 의무화하도록 20개 신용카드사에 통보했습니다.
금감원은 카드사들이 기존 회원에게도 이달 말까지 카드론 서비스를 차단할지 물어보도록 했습니다.
금감원은 카드론 보이스피싱을 뿌리뽑고 카드론을 통한 가계 빚 증가를 억제하기 위해 이런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카드론 서비스를 선택하더라도 대출을 받을 때 상담직원 통화로 본인 확인 이후 가능하도록 했기 때문에 야간 시간대 카드론 서비스는 사실상 어려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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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