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중인 글린 데이비스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8일 오전 서울 도렴동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은 계속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전에 임성남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2시간 가까이 면담을 한 데이비스 대표는 면담 직후 연 기자회견에서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은 정치적 입장과 별개로 진행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진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북한과 계속 접촉하고 있다"면서 "구체적 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 있음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데이비스 대표는 오후엔 김성환 외교장관과 류우익 통일장관, 천영우 청와대 외교안보 수석 등을 각각 만나 대북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임 본부장과는 만찬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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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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