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이 이명박 대통령의 실명을 거론하며 역도라고 비난했습니다.
조평통 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는 형식으로 이명박 역도가 북한의 최고 존엄을 헐뜯는 소설을 꾸며낸 자에게 격려편지를 보냈다며 이를 통해 끝까지 대결을 추구하려는 본심이 조금도 변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달지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확인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최근 '소설 김정일'을 선물한 탈북 작가 림일 씨에게 격려편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평통 등 공식기구가 이 대통령의 실명을 거론하며 비난한 것은 지난 6월25일이 마지막으로 약 6개월 만에 실명비난이 재개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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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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