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프란시스코 시내에서 두 달 가까이 '점령 시위'를 벌여온 시위대가 8일 새벽 경찰에 의해 강제 해산됐습니다.
경찰은 경찰차와 소방차, 구급차 등 차량 수십대로 시위 장소인 저스틴 허먼 플라자를 둘러싼 뒤 시위대 텐트 100여 개를 철거하고 70여 명을 체포했습니다.
하지만, 시위대는 "다시 돌아와 재점거할 것"이라며, "집회의 권리와 경제적 불평등을 얘기할 권리를 계속 주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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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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