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통합 국면에서 갈등과 충돌을 반복한 민주당 손학규 대표와 박지원 전 원내대표가 결별했습니다.
두 사람은 7일 오후 오찬회동을 가졌지만, 통합정당 지도부 선출 방법을 둘러싸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당권 주자인 박 전 원내대표는 손 대표가 통합전대 경선룰에 합의할 것을 요청했지만, "전당대회 내용은 합의 처리하기로 약속해 놓고 손 대표가 이를 위반했다"며 "자신의 길을 가겠다"며 거부했습니다.
민주당은 혁신과 통합이 주축인 시민통합당과 지도부 선출을 위한 선거인단을 '대의원 33%, 당원.시민 67%'로 구성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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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석 디지털콘텐츠기획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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