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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선수 뽑으려 고교 감독에게 '뒷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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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지법 형사2단독 구광현 판사는 고등학교 배구 선수 가운데 우수선수를 데려오기 위해 고등학교 감독에게 뇌물을 준 대학 배구 감독 50살 이 모 씨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이 감독은 지난 2006년부터 2008년 사이 우수한 선수가 있는 고등학교 감독들을 만나 "우리 학교로 입학하도록 도와주면 돈을 주겠다"고 제안하고 돈을 송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감독은 최근 프로팀으로 자리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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