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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남미 성장전망 4.4%보다 낮아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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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경제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가 기대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6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 본부를 둔 유엔 산하 라틴아메리카-카리브 경제위원회(CEPAL)는 이날 "중남미 지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가 종전의 4.4%보다 낮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CEPAL이 보고서를 통해 밝힌 올해 중남미 성장률 전망치는 지난 7월 4.7%에서 10월에는 4.4%로 하향 조정된 바 있다.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4%를 유지했다.

CEPAL은 오는 20일 올해 마지막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며, 전문가들은 중남미 최대 경제국 브라질의 성장 정체 현상 때문에 중남미 경제의 성장률도 4%로 낮아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상했다.

중남미 경제는 세계금융위기 이듬해인 2009년 1.9% 성장에 그쳤다가 2010년에는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5.9%의 성장률을 기록했었다.

CEPAL은 중국의 성장세가 둔화하면 중남미 경제에 예상보다 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는 경고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상파울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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