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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앞바다서 어선 침몰…4명 구조·4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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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안 앞바다에서 어선이 침몰했습니다. 4명은 구조됐습니다. 겨울 밤 바다, 나머지 4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어둠 속에서 물에 빠져 있던 한 남성이 해경에 의해 구조됩니다.

선원 8명을 태운 4.7톤급 어선 법흥 3호는 어제(5일) 저녁 8시 10분쯤 "침몰 중"이라는 교신을 마지막으로 연락이 끊겼습니다.

전남 신안군 흑산면 만재도 북동쪽 7.5km 지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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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정 3척을 급파해 사고 50여 분만인 밤 9시쯤 선장 42살 한 모 씨 등 4명을 구조했습니다.

하지만 63살 김 모 씨 등 다른 4명은 아직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구조된 선장 한 씨 등은 경찰 조사에서 실종자 4명 가운데 3명은 바다에 표류 중이고, 나머지 1명은 배 안에서 나오지 못한 것 같다고 진술했습니다.

밤이 깊어지자 해경은 구조 헬기 2대와 고속정 등 6척, 조명탄 등을 동원해 나머지 실종자 4명에 대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안 앞바다에 파도가 높게 일고 있어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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